새마을금고중앙회, 48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헌혈 행사'
새마을금고중앙회, 48번째 창립기념일 맞아 '헌혈 행사'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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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76명 참여…5월까지 헌혈증 5800개 기부 목표
(왼쪽 세 번째부터)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가 22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2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48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작년 9월부터 오는 5월까지 약 9개월간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76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는 전사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오는 5월 헌혈증 5800개 일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설립 이념인 나눔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헌혈나눔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