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군위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군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위읍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가에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고 군위시장 상인에도 코로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읍 여성회,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박종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의 생활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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