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상생 캠페인 1주년 책자 발간
CJ오쇼핑, 중소기업 상생 캠페인 1주년 책자 발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3.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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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지원 '소중한 이야기' 시작 후 협력사 10곳 지원
"인지도 확보, 성장 도움 프로그램 지속 육성할 계획"
'소중한 이야기' 1주년 기념 책자(이미지=CJ오쇼핑)
'소중한 이야기' 1주년 기념 책자(이미지=CJ오쇼핑)

CJ오쇼핑이 협력사와의 상생 스토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중한 이야기’는 CJ오쇼핑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진행됐다.

‘소중한 이야기’는 ‘소(小)상공인과 중(中)소기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의미이자, ‘CJ오쇼핑의 소중한 파트너를 소개한다’는 뜻이다.

CJ오쇼핑은 상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뛰어나지만 대외 인지도가 부족한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매체로 홍보했다.

실제 회사 대표 제품 광고물을 제작해 신문광고와 TV CF로 노출했고, 기업 성장 과정을 자세히 소개해주는 CEO 인터뷰도 언론매체에 게재했다. 일반 소비자가 친숙하게 느끼는 블로그,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해 CJ오쇼핑 기업 공식 채널에 실었다.

CJ오쇼핑 홍보를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팀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1년 간 실행했다.

이 책자엔 CJ오쇼핑이 진행한 중소기업 홍보 지원 캠페인 ‘소중한 이야기’에 작년 참가한 기업 10곳의 연혁, 기업소개, 대표 제품이 담겼다.

10곳의 ‘소중한 이야기’ 선정 기업은 우수한 상품력으로 소비자 호응도가 높으며, CJ오쇼핑과의 두터운 협력 관계로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사다.

CJ오쇼핑은 올해 3월 ‘소중한 이야기’ 시즌2를 시작했다. CJ오쇼핑은 △신문지면 광고 △CJ오쇼핑 기업블로그 콘텐츠 게시 △기업 대표 상품 보도자료 배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시즌2에서 무료 홈쇼핑 방송 ‘1사 1명품’, ‘1촌 1명품’ 외 CJ오쇼핑 대표 상생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선발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소중한 이야기’ 시즌2의 첫 협력사는 CJ오쇼핑 단독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제조사 ‘씨앤에프’다.

이호범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소중한 이야기는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 홍보 분야를 지원한 업계 첫 상생 홍보 캠페인”이라며 “협력사의 인지도 제고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