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을지로 탁사장'과 제작한 웹예능 '마이샵 파트너편'이 출시 4일 만에 조회수 32만회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웹예능이다.

이번 마이샵 파트너편은 신한카드 직원이 탁사장의 을지로 사무실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홍보 방안을 자문 받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소상공인들이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에서 마케팅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신한카드의 진정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신한카드는 유튜브 채널을 대표 소통 채널로 개편해 '쓸모 있는 카드썰계사'와 '풋처랜선 디지털 스테이지'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유튜브 콜라보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며 "최근 오픈한 디지털 스튜디오 '확신제작소'와 연계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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