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배달 등 지출액 상위 5개 영역서 할인 혜택
롯데카드가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와 함께 내달 1일부터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상품 '빨대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빨대카드는 커피와 배달앱, 스트리밍 등 뱅크샐러드 이용자 지출 상위 5개 카테고리 영역에 집중해 월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액이 50만·100만·150만원 이상인 경우 커피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1만5000·2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같은 실적 아래 배달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00·5000·1만원을 할인한다. 또 스트리밍에서 정기결제 이용 시 이용액의 50%를 월 2000·5000·1만원까지 할인한다.
뱅크샐러드 앱에서 남은 할인 한도와 월별 실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혜택 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 영역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뱅크샐러드 주 이용 고객인 2030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생활밀착형 카드"라며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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