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맹장 터져 삼성서울병원서 긴급 수술
이재용 삼성 부회장, 맹장 터져 삼성서울병원서 긴급 수술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1.03.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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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진 = 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진 = 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충수가 터져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저녁 복통을 호소, 삼성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충수돌기염 수술(맹장염 수술)을 받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되면서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