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심한 미세먼지·황사에 '목캔디' 신제품 출시
롯데제과, 심한 미세먼지·황사에 '목캔디' 신제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3.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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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캔디 프로폴리스' 2종 선봬
목캔디 프로폴리스 2종. (제공=롯데제과)
목캔디 프로폴리스 2종.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신제품 ‘목캔디 프로폴리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캔디 안에 첨가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Propolis)는 벌이 나무 분비물을 채취해 벌의 침(타액), 밀랍(Beeswax)과 함께 섞어 만든 물질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시장에 선보이는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허니민트맛’과 청량감을 강화한 ‘엑스트라쿨’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9년 2030 취향을 겨냥한 탄산음료 맛의 ‘목캔디 텐션업’과 도라지, 홍삼 성분을 첨가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했다. 지난해엔 ‘목캔디 생강원’을 선보이는 등 목캔디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의 목캔디는 모과, 도라지, 허브, 민트 등 목에 좋다고 알려진 소재를 사용한 국내 대표 캔디 제품이다. 주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2~3월에 판매가 가장 활발한 편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