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17일 최윤 OK금융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게시하고,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OK금융 공식 SNS에 게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

최 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는 단순 지명 차원을 넘어 평소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가졌던 차원에서 추진했다"며 "어린이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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