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선정
새마을금고중앙회,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선정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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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5억원 이상 누적 기부
(왼쪽부터)김영길 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과 이재승 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 신희영 적십자사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심재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여신금융본부장이 15일 서울시 송파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점에서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5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한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부여되는 상이다.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운동'과 김장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 해결 일환으로 전국 영업점에서 추진한 '창립 50주년 기념 헌혈 캠페인'에는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적십자사를 비롯한 여러 구호단체와 협업해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잇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