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3월18일까지 경력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7일부턴 신입사원 채용도 이어진다.

모집분야에서 경력사원은 △IR(경영기획팀) △인사/교육(인재육성팀) △기업문화(기업문화팀) △홍보(홍보담당) △상품구매(구매팀) △자재구매(구매팀) △설비투자·인프라구축(기술팀) 등 7개 직무다. 

경력사원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8일 18시까지다. 지원자격은 4년제 학사 학위 보유자로 3년이상 실무 경력자다. 직무별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조직적합진단 △1·2차 면접 △평판조회·처우협의 △건강검진 순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중 조직적합진단은 1·2차 면접과 함께 진행될 수 있다. 

롯데푸드 경력사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입사원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31일 18시까지다. 영업관리와 생산관리, 시설관리 등 3개 직무다. 지원자격과 전형절차 등 세부사항은 추후 채용 공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직무에서 경력직 채용을 이어갈 것”이라며 “롯데푸드와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1958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다. 현재 빙과와 식품소재, 식자재, 육가공, 유가공, HMR(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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