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진에어와 손잡고 항공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국내 실용항공사(LCC) 진에어(대표 최정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Mobility’와 'Payment’ 플랫폼 확장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물론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탄생이 예상된다.

특히 △진에어 항공권 티머니 결제 오픈(티머니페이 및 티머니 비즈페이) △티머니GO-항공편 연계 서비스 기획 △회원 포인트 제휴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항공편을 통합한 혁신 서비스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티머니 마케팅부문장 김정열 상무는 “티머니 하나로 항공권까지 결제하게 됐다”며 “추후 티머니GO 항공편 연계로 항공편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통합이동 서비스를 선보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는 지난해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출시한데 이어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를 선보였다. 티머니GO는 대한민국 대표 통합이동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택시 호출, 고속/시외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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