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 개최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 개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3.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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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왼쪽부터 네 번째)은 지난 12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강형구 NH농협광주지역본부장(다섯 번째)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누적된 적립금을 전달받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왼쪽부터 네 번째)은 지난 12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강형구 NH농협광주지역본부장(다섯 번째)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누적된 적립금을 전달받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을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사용한다.

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교육감실에서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로부터 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3억 8287만 원을 받았다.

적립금은 지난해 동안 시교육청·교육행정기관·각급학교 등이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다.

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금액도 일정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2004년 광주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적립된 것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36억 8248만 원이다.

정연구 시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