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막후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13일(현지 시간) 미국이 지난 2월 중순 이후 북한과 여러 채널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 채널 중에는 뉴욕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은 현재까지 평양으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역시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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