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의성군위지사, 해빙기 안전 교육 및 점검 실시
농어촌公 의성군위지사, 해빙기 안전 교육 및 점검 실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3.11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단밀면 현장 안전점검 장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단밀면 현장 안전점검 장면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전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재해 ZERO 달성을 위한 2021년도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총 6팀(13명)으로 구성했으며, 3월4일부터 25일까지 의성군위지사에서 시행 중인 총 8개소(총 사업비 약 440억원)의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온이 올라 동결된 지반이 융해되고 연약화됨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의성군위지사는 안전점검 기간 중인 3월10일 관내 공사감독 및 현장대리인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본부 주관 안전·품질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적 이행사항과 안전사고 사례 설명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점검 및 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점검과 연계해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경각심 제고,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관련 법규 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윤재섭 의성군위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운영계획을 수립해 분기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설현장 재해 ZERO 달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우기대비점검, 종합점검, 불시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