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행복글판' 봄편 공개
건보공단, '행복글판' 봄편 공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3.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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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강원 본부 외벽에 게시
건보공단 강원 본부 외벽에 게시된 행복글판 봄 편. (사진=건보공단)
건보공단 강원 본부 외벽에 게시된 행복글판 봄 편. (사진=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강원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복글판' 봄 편을 건보공단 본부 외벽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 편 문구는 건보공단 직원들 공모를 통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코로나가 종식되고, 평범했던 일상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담긴 문구 '띄어 앉은 틈새에도 따스한 봄이 온다, 언제나처럼'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복글판 봄 편은 오는 5월까지 건보공단 본부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글판을 통해 국민에게 소소한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 대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행복글판 문구를 제안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