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인기 신형 전기차 4종 사전 예약 돌입
SK렌터카, 인기 신형 전기차 4종 사전 예약 돌입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3.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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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선착순 100명씩 총 400명 대상 50만원 요금 할인
SK렌터카 로고.
SK렌터카 로고.

SK렌터카는 전기차 4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모델Y(롱레인지)’와 이달 공개 예정인 기아 ‘EV6’다.

SK렌터카는 소비자에게 빠른 차량 인도, 대여료 할인 혜택과 전기차 단기 렌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사전 예약자에게 다음달부터 테슬라 모델3, 5월부터 아이오닉5, 7월부터 테슬라 모델Y 차량을 전달하고 곧 공개될 기아 EV6 또한 올해 하반기 내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다만 제조사 사정에 따라 차량 출고 일정은 바뀔 수 있다.

또 SK렌터카는 사전 예약 후 차량 인도까지 완료한 소비자 총 400명(차종별 100명)을 대상으로 렌털료 5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차 단기 렌털 48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SK렌터카의 전기차 장기 렌털 사전 예약을 원하는 소비자는 SK렌터카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SK렌터카는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조사별 전기차 출고 시점에 맞춰 ‘시승 이벤트’도 기획한다. 전기차 장기 렌털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단기간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사 결정을 돕는다는 취지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차 모델을 하루 빨리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렌털 모델을 선보이고 시승 이벤트 등 사전 체험 행사도 늘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렌터카 전기차 사전 예약 안내 이미지.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 전기차 사전 예약 안내 이미지. (사진=SK렌터카)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