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사회 초년생 겨냥한 체크카드 출시
국민카드, 사회 초년생 겨냥한 체크카드 출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3.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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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토익 등 업종서 월 최대 2만원 할인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 (자료=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8일 편의점과 어학시험 토익 등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새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고 국민카드는 설명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결제액의 5%를 할인한다. 5%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업종별로 월 2000원까지 적용하고, 60만원 이상이면 최대 4000원을 할인한다. 이에 따라, 5개 업종 대표 가맹점에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디자인도 △달토끼 키키 △미운오리 아거 △곰돌이 비비 △라마 라무 △브로콜리 콜리 등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 '스타프렌즈'로 구성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고객의 이용이 많고 관심도가 높은 정기구독 서비스, 어학 시험 등의 업종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