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이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5일 ‘119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해 11월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SNS 캠페인으로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초기 개인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한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우리집에 119(소화기·화재경보기)를 비치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창 홍성소방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수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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