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3.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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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하는 날 캠페인 동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로부터 첫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 두번째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덕구와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좌로부터 첫번째 박정현 대덕구청장, 두번째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식하는 날’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내식당의 채식 식단 운영과 환경보호 프로그램 참여, 지역 농산물 최우선 사용을 통해 지역 농가 판로 지원 및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 및 예방을 위해 대전 대덕구 성금 8000만원 전달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를 진행했으며 충남 금산군에 5000만원 성금 전달과 수해복구 긴급 성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충남도에 3000만원, 충남 태안군에 2000만원의 코로나19 긴급 지원금 전달 등도 함께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