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웨딩상품 리뉴얼…맞춤형 마케팅 강화
파라다이스시티, 웨딩상품 리뉴얼…맞춤형 마케팅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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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결혼식 트렌드 반영, 원하는 예식형태·혜택 선택
결혼식·허니문 함께 누리는 '트립 투 웨딩' 프로모션 전개
파라다이스시티의 대연회장 '그랜드볼룸' 전경. (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의 대연회장 '그랜드볼룸' 전경. (제공=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봄 결혼 시즌을 맞아 웨딩 상품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결혼식과 허니문을 함께할 수 있는 ‘트립 투 웨딩(Trip to Weddin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테리 맥기니티(Terry McGinnity)’의 손길을 거쳐 구현된 파라다이스시티 웨딩은 최신 결혼식 트렌드를 반영해, 커플이 원하는 예식 형태와 혜택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파라다이스(Paradise) 웨딩’은 최근 ‘스몰 럭셔리’ 결혼식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프리미엄 웨딩 서비스와 선택지를 강화했다. 

규모와 실내외 베뉴(공간) 옵션에 따라 △웅장한 분위기의 ‘노블 파라다이스’ △세련된 감각의 ‘그레이스 파라다이스’와 ‘로맨틱 파라다이스’ △동화 같은 야외가든 결혼식 ‘보타닉 파라다이스’ 총 4종이다. 아울러, 파라다이스시티 인증샷 명소에서의 웨딩 스냅장소 제공과 예식 당일 숙박이 가능한 객실을 함께 제공한다.  

비수기와 평일, 일요일 예식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블리스(Bliss) 웨딩’도 새롭게 선보인다. 합리적이면서도 호텔 예식의 고급스러움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하객 규모에 맞게 그랜드볼룸과 사파이어홀, 에메랄드홀 등 3곳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3월 예약 고객 선착순 일곱 커플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이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마이 스위트 허니문(My Suite Honeymoon)’ 패키지를 특전으로 마련했다. 

결혼식을 마친 커플은 디럭스 스위트 객실에서 휴식을 누리며, 호텔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메뉴 등을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즐기도록 했다.  

또, △온더플레이트 2인 조식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커플 페이셜 스파 △시슬리 코스메틱 세트 △레이트 체크아웃 △사계절 야외 온수풀 이용 혜택까지 포함돼 사흘간 알차고 달콤한 허니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특전은 결혼식 당일 가족 객실 20% 할인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팀을 신설하고, 객실과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