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감사는 판단에 맡길 것… 정부 차원 선제 대응" 광명·시흥 신도시가 들어설 부지를 LH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4일 LH 직원 매수 의심 토지인 시흥시 과림동 현장에 묘목이 식재돼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일 3기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과 관련해 "일부 직원의 개인적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에 기인한 것인지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제도 개선책도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라고 했다"고 추가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감사원 감사는 감사원이 판단할 문제"라며 "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빠르고 엄정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석대성 기자bigstar@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H 사전투기' 일파만파… 野 "2·4 공급 대책 전면 재검토해야"
오늘의 경제 뉴스 산은 "태영건설, 내년부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 기대" 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할인 대상 확대 중동 지역 확전 완화에 상승 마감…코스피 2600선 복귀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 분쟁 악화…시장 상황따라 신속 대응" 국세청, '국립조세박물관' 역사 속 세금 이야기 '세상만사' 특별전
산은 "태영건설, 내년부터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 기대" 현대해상, 첨단안전장치 할인 대상 확대 중동 지역 확전 완화에 상승 마감…코스피 2600선 복귀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 분쟁 악화…시장 상황따라 신속 대응" 국세청, '국립조세박물관' 역사 속 세금 이야기 '세상만사'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