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3일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는 브리지스톤 창립 90주년과 그 이후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이와 함께 주주, 투자자, 임직원, 사업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소중한 관계 속에서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는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표현했다.

브리지스톤은 기업 웹사이트에 브리지스톤 역사, 기업 DNA, 비전을 담은 90주년 기념 웹페이지도 제작했다.

브리지스톤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역사와 기업 설립 이후 지속하고 있는 기업 경영 DNA, 브리지스톤 100년과 그 이후를 향한 도전 등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의 90주년 기념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90주년과 그 이후(90th and beyond)’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캠페인의 목표는 전 세계 브리지스톤 임직원들의 소속감 강화다.

이시바시 슈이치 브리지스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브리지스톤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학습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불확실성과 혼란 속에서도 맞닥뜨린 수많은 도전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브리지스톤이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는데 도움과 지지를 보내준 고객, 사업 파트너, 지역사회 구성원,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립 90주년 이후에도 고객,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성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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