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3년·평가주기 6개월…5일까지 전국 지점·온라인 청약 가능
유안타증권이 조기 상환형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120억원 규모로 오는 5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ELS 제4720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 평가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지수와 삼성전자 보통주다.
조기상환 조건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10%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30%(연 6.10%)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은 같은 기간 코스피200 지수와 우리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평가주기 6개월 ELS 제4721호와 코스피200·S&P50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718·4719호 투자자도 모집한다.
청약은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가능하다.
swift20@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