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일품·삼광’ 선정
청도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일품·삼광’ 선정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3.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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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일품·삼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심의로 진행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군·농협·농민단체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군의 재배여건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읍·면별 농업인 재배의향 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품종인 ‘일품·삼광’을 올해 이어 2022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승율 군수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일품, 삼광 벼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이 적기 모내기 및 수확할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