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무료상담 서비스 제공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중소 수출·수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7기 공익관세사 8명과 함께 무료 관세행정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익관세사 제도는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중 모집공고를 통한 신청을 받고, 이후 각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별로 선정된 관세사가 관할지역세관에 배치돼 무료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부산본부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주 2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찾아가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함께 비대면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수출입 통관과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특혜관세율 등 FTA활용을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상담하게 된다.
[신아일보] 김삼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