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 재구조화로 교육 빈틈 메운다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 재구조화로 교육 빈틈 메운다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2.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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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대외협력관실로 편성,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핵심공약 적극 추진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은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코로나 이후 교육비전 수립을 위해 교육감실을 비서실과 대외협력관실로 재구조화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비서실은 △주요 정책 지원과 범부서간 협업체제 지원, △교육감 대내·외 일정 관리 등 기존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협력관실은 △대외 교육협력 및 정무활동 지원, △남북교육교류 등의 정책을 보좌한다.

또한, 남북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관’을 위촉(1명)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인숙 조직관리담당은 “코로나19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돌봄, 학습결손 등 교육의 빈틈을 메우고, 핵심공약을 적극 추진하여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현장이 되도록 촘촘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