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서비스, 중앙119 'EC-225' 정비…국내 업체 중 처음
한국항공서비스, 중앙119 'EC-225' 정비…국내 업체 중 처음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2.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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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항공기 21대 정비 계약도
중앙119구조본부의 유로콥터 헬기 ‘EC-225’. (사진=한국항공서비스)
중앙119구조본부의 유로콥터 헬기 ‘EC-225’. (사진=한국항공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유로콥터 헬기 ‘EC-225’ 정비를 맡는다.

KAEMS는 지난 22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유로콥터 헬기 ‘EC-225’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21대의 정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C-225 헬기정비를 국내업체가 맡은 건 KAEMS가 처음이다. 그동안 EC-225 헬기정비는 해외업체가 독점해 왔다.

KAEMS는 이번 EC-225 헬기정비를 계기로 헬기운영 기관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정비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EMS는 지난 2019년 ‘B737’ 기종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FAA) 정비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안에 ‘A320’ 계열 항공기에 대한 인증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KAEMS는 현재 수행 중인 해병대와 경찰청의 ‘수리온’ 정비와 함께 연내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과 직접계약을 통한 정비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고이근 KAEMS 상무는 “미국 FAA 정비인증 기종의 확대와 함께 태국에 정비인증(AMO)을 신청해 심사 중”이라며 “2021년을 해외 정비물량 확보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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