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여의도파크원점 오픈…카페식·케이터링 강화
투썸플레이스 여의도파크원점 오픈…카페식·케이터링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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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특화매장…이색 커피·티 음료 선봬
투썸플레이스 여의도파크원점. (제공=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여의도파크원점. (제공=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는 델리(Deli) 메뉴를 강화한 ‘여의도파크원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썸 여의도파크원점은 서울의 대표 오피스 상권인 여의도에 위치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5성급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이 들어서며 서울 서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썸 여의도파크원점은 커피 한 잔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라이트 밀(Light meal)’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델리 특화 매장으로 선보인다. 

주 메뉴로는 프랑스식 클래식 바게트 샌드위치의 대표 메뉴인 ‘잠봉 뵈르 바게트’와 병아리콩의 건강함을 강조한 ‘베지 후무스 바게트’, 풍부한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상큼한 루꼴라, 고소한 호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두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베이글’ 등이 있다. 

여의도파크원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도 선보인다. 투썸 아로마노트의 부드러움에 상큼한 레몬향이 어우러진 커피 ‘레몬 마로치노’와 오미자, 자몽 맛과 함께 TWG 그랜드 웨딩티의 화려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는 티 음료 ‘TWG 오미자 프레시 티’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투썸 일부 직영매장에서만 선보였던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번 여의도파크원점 오픈을 기점으로 공식 론칭한다. 

케이터링은 10인 이상 주문할 경우, 투썸의 베스트셀링 커피와 음료, 디저트, 델리 메뉴를 관련 예산과 선호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1인 케이터링 트렌드에 맞춘 1인 런치박스 2종과 소규모 미팅이나 세미나에 적합한 플래터 3종 등의 선택도 할 수 있다.

투썸 관계자는 “카페 라이트 밀과 1인 케이터링에 대한 니즈(Needs) 증가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상권 특성에 맞춰 델리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며 “색다른 메뉴와 서비스를 운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