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M 내달 24일 대만·일본서 출격
엔씨, 리니지2M 내달 24일 대만·일본서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2.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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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쇼케이스 열고 콘텐츠 소개
리니지2M.(이미지=엔씨)
리니지2M.(이미지=엔씨)

엔씨소프트(엔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다음달 24일 대만과 일본에 동시 출격한다.

엔씨는 25일 대만·일본에서 온라인 쇼케이스 ‘LINEAGE2M IN ASIA(리니지2M 인 아시아)’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쇼케이스엔 백승욱 개발실장과 김남준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엔씨는 대만과 일본에서 리니지2M을 직접 서비스한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 월드, 최적의 인터페이스 등 기술적 사항은 한국 버전과 동일하다. 콘텐츠는 6개의 무기와 150종 이상의 클래스, 20종 이상의 보스 레이드 등을 우선 선보인다. 또 캐릭터 음성을 비롯한 게임 전반에 현지 언어를 완벽하게 적용했다.

엔씨는 대만·일본에 리니지2M과 함께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 ‘퍼플(PURPLE)’도 함께 선보인다. 현지 유저들은 퍼플을 통해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리니지2M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지난달 8일부터 대만·일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25일엔 캐릭터와 혈맹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