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대상 수상
합천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대상 수상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1.02.2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안심서비스 앱…혁신브랜드 안전도시 부문

경남 합천군은 25일 서울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행사에서 경남안심서비스 앱이 혁신브랜드 안전도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New Normal)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업과 기관의 혁신적인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선정해 그 활동들을 장려하고, 각 분야 산업과 문화 발전의 참고 지표로 삼고자 올해의 가장 창조적인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경남안심서비스 앱’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3개 평가항목과 12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군과 경남도뿐 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명칭을 ‘경남안심서비스 앱’에서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바꾸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남안심서비스 앱의 개발이 합천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 훌륭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서 뿌듯하다”며, “앱의 확산과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