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내설악미술관은 잠정적 휴관으로 지난해 추진한 ‘2020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전’을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설악예술인회 회원분들의 열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회원분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발표의 장을 마련함으로 인제군에서 활동하는 내설악예술인회 회원의 장르별 작품 서양화29점, 한국화18점, 조각1점, 도예7점, 목공예 3점 총 58점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