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 작은 영화관 활성화 사업 ‘삼삼한 수요시네마’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작은 영화관 활성화 사업 ‘삼삼한 수요시네마’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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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천군)
(사진제공=홍천군)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 ‘삼삼한 수요시네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홍천군에서 지원하며,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통해 홍천군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문화예술 복지를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삼삼한 수요시네마’의 워킹스루 체험키트 배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활동은 가정에서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라탄미니채반, 천연비누, 보석십자수, 냄비받침 등 기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그냥그럭회’ 봉사단체에서 준비한 사연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과 이벤트 활동인 추억의 종이 뽑기, 인생군민영화 티켓 배부, 천만 영화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작은영화관 활성화 사업 ‘삼삼한 수요시네마’는 작은영화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홍천을 대표하는 ‘그냥그럭회‘와 ‘온새미협동조합‘ 꽃길따라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박형준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