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오는 25일까지 25명의 탄광지역 공동체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억 2,800만 원을 투입하여 재가진폐재해자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사업은 주민생활지원과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과 다함께 돌봄 센터 급식 종사자 지원사업, 탄광유산관리사업소 용연동굴 야생화 공원 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소 도시비점 오염저감시설 산책로 정비, 문곡소도동행정복지센터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빛누리마을 조성사업, 장성동행정복지센터 ‘우리 동네‧행복한 동네’ 장생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태백시 거주 재가진폐재해자(COPD포함)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보유재산이 2억 원 미만인 자로 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도며 참여자격 및 신청서류, 근무여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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