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금융소비자 유의사항 온라인 교육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에서 23일 최초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최근 성행하는 주식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법·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초보 투자자 피해 예방 차원 및 금융 취약계층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이번 첫 회 영상에서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식 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 내용을 실사례를 통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 금융소비자 유의사항도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KB증권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인 'Prime Club(프라임 클럽) 서비스'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KB증권의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월 1만원 구독료 지불 시 투자정보 및 전문가 유선 자문을 제공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스스로 금융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및 일반투자자 대상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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