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5월15일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개최
보험연수원, 5월15일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개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2.18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유일 국가공인 시험…4월13일부터 응시 접수

보험연수원이 오는 5월15일 보험업계 유일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 제22회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은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0년 최초 도입한 이 시험은 매년 2회씩 총 21회 진행됐다. 2015년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고, 작년 12월에 국가공인 기간을 5년 연장받았다.

자격시험은 전국 5개 대도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동시에 열린다. 응시 신청은 오는 4월13일부터 22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6월3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업연수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연수원은 자격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버교육 형태의 시험대비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