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비상소화장치 교육 및 훈련 강화 실시
횡성소방서, 비상소화장치 교육 및 훈련 강화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2.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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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횡성소방서)
(사진제공=횡성소방서)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횡성군 관내 화재취약지역 전통시장, 소방차협소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25개소)를 활용해 화재 초기진화에 나섰다고 18일 전했다.

소방 사각지대의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군민의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주민교육(월 1회) 강화·비상소화장치 자체훈련(분기별 1회)·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연 2회)·비상소화장치함 전 직원 위치 등 숙달훈련(연 2회)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에 미치는 기대효과는 △화재발생 인근에 있는 다양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시장상인 및 주민들에게 비상소화장치 작동법 교육을 실시 함으로써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염홍림 서장은 “비상소화장치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화재초기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행복한 횡성,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