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궁항마을 주민들, 권익현 부안군수에 감사패 전달
변산면 궁항마을 주민들, 권익현 부안군수에 감사패 전달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2.17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궁항마을 주민들은 지난 1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부안군이 궁항마을 숙원사업인 도로 열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마련했다. 

신상국 궁항마을 개발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로 궁항마을 주민들은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이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의 제1목표는 주민의 안녕이다.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 큰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밝은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