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7만 무역기업 최대조직 수장 맡는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7만 무역기업 최대조직 수장 맡는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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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무역협회 정기총회 선임안 통과 예정
15년 만에 기업인 수장…父子 '무협 회장' 기록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차기 무역협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제공=LS)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차기 무역협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제공=LS)

구자열(68, 사진) LS그룹 회장은 제31대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앞서 16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회장단 조찬 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 선임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단 회원사들은 구자열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협 관계자는 17일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선 19일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 안건을 확정하고, 24일 정기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며 “차기 회장 임기는 선임안이 통과되는 즉시 시작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이 무협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 15년 만에 민간 기업인이 최대 무역조직을 이끌게 된다. 또, 선친인 구평회 회장(22~23대)에 이어 부자(父子)가 무협 회장 자리에 오르는 기록이 생기게 된다.   

한편, 무협은 국내 7만여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한 최대 무역조직이다. 6본부 3부설기구와 4직속기구, 4독립기구로 구성된 무협은 국내에 13개 지역본부, 해외 11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무협 회장 임기는 3년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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