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수도시설 안전점검 실시
부안,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수도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2.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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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수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전기와 기계, 토목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오는 18~19일 2일간 부안배수지 등 총 14개소의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시설물 사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계획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윤상호 부안군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겨울에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라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