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 하늘채 베르', 19일 홍보관 오픈
'자양 하늘채 베르', 19일 홍보관 오픈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2.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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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51세대 일반 분양…내달 3일 1순위 청약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9일 '자양 하늘채 베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 조성되는 재건축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5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 5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1순위(기타) 청약 △11일 당첨자 발표 △22~2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 여건으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 동서울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며 강변북로로 접근도 쉽다.

또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지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광양고등학교 등 학군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도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모든 세대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에 용이한 설계를 선보인다. 저층세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1층에는 세대를 배치하지 않고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스마트폰과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집안 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하늘채 IoK'도 적용한다. 집안 내 모든 공간의 조명과 난방, 대기전력차단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스위치도 세대 내 설치된다.

이 밖에도 단지 곳곳에 방범 도어카메라와 지하주차장 비상콜,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과 '구름 위 은하수 놀이터', '마을버스 유아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과 생활, 자연, 학군을 모두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1~2인 가구를 비롯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라며 "소형단지로서 내부설계도 우수한 공간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