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국비 12억 확보
광주시 북구,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국비 12억 확보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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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광주시 북구가 관내 신규일자리 발굴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한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 9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4차 산업 및 전문인력 양성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 등 총 7개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이달 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경제활동 지원과 관내특화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산업 여건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