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누적 88명… 8명 추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누적 88명… 8명 추가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2.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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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8명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늘어났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사례 91건과 해외유입 사례 10건 등 총 101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사례 8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는 5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변이 감염자는 3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1명이다.

출발한 국가는 헝가리 3명, 아랍에미리트(UAE) 3명, 가나 1명, 잠비아 1명이다.

다만 이들과 접촉한 사람 중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8명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총 88명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69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6명이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