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설연휴 맞아 육・해・공군・해병대 장병 격려
원인철 합참의장, 설연휴 맞아 육・해・공군・해병대 장병 격려
  • 허인 기자
  • 승인 2021.02.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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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노고 치하…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당부

원인철 합참의장은 12일 설날을 맞아, 작전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인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원 의장은 이날 오전, 동부전선 가칠봉OP 중대장, 서남단 진도 해안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대대장, 동해 해상감시 경계작전중인 대구함장, 11전투비행단 비상대기 비행편대장, 대청도・소청도를 방위하고 있는 해병대 대대장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원 의장은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조국의 땅과 바다와 하늘을 방위하는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되는 것"이라며 "묵묵히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장병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무 수행 간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