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소기업 대상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
신보, 중소기업 대상 비금융부문 지원 강화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2.1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상 컨설팅·설명회 등 비대면 방식 활성화
대구시 동구 신보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일자리 창출 등 비금융부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신보는 1대 1 비대면 화상 컨설팅과 라이브 설명회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는 물론,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시스템을 구축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작년 신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기업컨설팅 1만7675건을 수행해, 전년 1만6693건보다 982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과 함께 비금융부문 지원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