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통신사 제휴카드를 통해 KT와 LGU+ 통신 요금을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KT 삼성카드'와 'LGU+ 삼성카드'에 대해 통신요금 자동납부와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 건수에 따라 할인을 적용한다.

각 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는 고객이 아파트 관리비와 4대 사회보험, 렌탈료 등 생활요금을 각 1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건당 1000원씩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한다. 또 오는 5월 말까지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1만9000원을 할인한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중으로 KT 삼성카드와 LGU+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이 내달 15일까지 1회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캐시백한다. 

두 상품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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