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완벽 비하인드컷 공개…첫 방송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조승우X박신혜, 완벽 비하인드컷 공개…첫 방송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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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하우스·JTBC스튜디오)
(사진=드라마하우스·JTBC스튜디오)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측이 9일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의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JTBC 측은 설 연휴를 앞두고 조승우와 박신혜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작은 것 하나까지 모두 빼놓지 않고 머릿속에 그려 넣으며 디테일한 상황을 만들어나가는 조승우는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도 주변을 살피며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구원자로 변신하며 거칠고 강한 모습을 예고한 박신혜는 고난도 액션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조승우와 박신혜는 촬영 내내 서로 극과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 특히, 조승우와 박신혜의 연기 열정이 더해져 함께하는 촬영 현장은 웃음과 활력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조승우와 박신혜의 완벽한 호흡과 편한 분위기는 공개된 사진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이와 관련 박신혜는 “현장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조승우 선배님의 배려가 늘 감사했다”며 “상대 배우가 잘할 수 있도록 소리 없이 이끌어주시는 에너지와 배려가 정말 멋지셨다”며 조승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드라마 시지프스 제작진은 “조승우와 박신혜의 연기 호흡은 언제나 최상이었다. 흠잡을 것이 하나도 없는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임했다”며 “첫 방송을 일주일 정도 남기고 있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가 열연을 펼칠 JTBC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는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