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도로명주소 활용 평가 행안부 장관상
광주시 북구, 도로명주소 활용 평가 행안부 장관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2.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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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북구청 청사 전경.

광주시 북구가 도로명주소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도로명주소 활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공법상 주소로 사용돼온 도로명주소에 관한 국민불편 해소와 홍보실적 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을 확충하고 ‘전 국토 주소참조체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및 상세주소 부여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