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광주유아교육을 위해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공동체 협력 등의 조성에 나선다.

시 교육청이 오는 9일 광주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광주유아교육 운영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의 추진 방향과 5대 주요시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5대 주요시책은 행복한 배움의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 후 과정,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과 교육환경 조성,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현장 중심 지원행정,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 협력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2019 개정누리과정’의 안착을 위한 교원수업 나눔 활동지원 학부모교육 이수제 사업 등이 소개된다.

‘2021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운영방안’ 등을 밝힐 예정이다.

강연 시 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아·학부모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주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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