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이달 14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탐리포터’ 21기를 모집한다.

4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탐리포터는 커피와 카페에 익숙한 마니아들이 직접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탐앤탐스는 20기까진 연령제한 없이 탐리포터를 모집했지만, 21기부터는 청춘의 젊고 번뜩이는 목소리를 많이 듣고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탐리포터 모집은 콘텐츠영상(유튜브 영상 제작)과 콘텐츠운영(블로그 운영)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탐리포터로 선정되면, 탐앤탐스의 신메뉴와 MD 상품을 이용해보며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탐앤탐스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한다.

탐앤탐스는 14일까지 탐리포터 지원자를 모집한 후, 1차로 50명을 선발해 열흘간 사전 미션을 준다. 이후 사전미션 결과에 따라, 3월5일에 탐리포터 21기 2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탐리포터들은 8월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탐앤탐스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발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발인원은 콘텐츠영상팀 4인(1팀), 콘텐츠운영팀 16인(4인 1팀)이다.

탐앤탐스는 탐리포터로 선발된 20명에게 탐앤탐스 매장을 이용하고 취재할 수 있도록 탐리포터 명함을 제공하고, 매월 탐앤탐스 애플리케이션(앱) '마이탐' 선불카드에 5만원 충전을 해준다. 월별 우수자 5명에겐 마이탐 선불카드 10만원이 추가로 충전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 최종 우수자 1인에겐 홈카페를 즐길 수 있는 아스카소 드림머신과 탐앤탐스 파드 커피 8종이 선물로 주어지는 등 최대 200만원대의 혜택이 부여된다.

탐리포터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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