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글로벌 이정권 대표, 고향 부안군 첫 출생 가정에 김치냉장고 전달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고향 부안군 첫 출생 가정에 김치냉장고 전달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2.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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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사진=부안군)

광주시 ㈜DH글로벌 이정권 대표가 고향인 전북 부안군의 올해 첫 출생 가정에 김치냉장고를 축하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대표는 최근 부안읍 새만금아파트 A씨 가정에서 세째 아이가 출생한 사실을 부안군을 통해 확인한 후 택배를 통해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첫 출생가정에 축하기념품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시설 및 환경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후건강관리, 임신축하용품(마더박스), 임신 후 부터는 교통비, 임산부 산전 및 기형아 검사비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다자녀 혜택으로 셋째아 이상은 총 144만원의 건강관리비 및 25만원 상당의 차량 보조시트 등 육아용품, 넷째아 이상은 총 400만원의 출생용품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부터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ksy2691@hanmail.net